전체 글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경테스트 우수 등급 한 달 합격 후기 및 공부 팁 매경테스트 우수 등급 한 달 합격 후기 및 공부 팁 1. 매경테스트에 대하여 1) 매경테스트란? 매경테스트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경제 및 경영 이해력 인증 시험으로, 취업 및 학점은행제의 용도로 전공자 및 비전공자 관계 없이 취득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2) 이런 사람에게 어울려요!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고, 출제에 있어 경영과 경제 부분이 각각 약 절반정도 할당되므로, 경제에 취약한, 경영경제 자격증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취득한다. 평균 공부기간이 2주에서 한 달 정도 된다. 관련 전공자라면 2주 미만으로, 비전공자라도 한 달이면 충분하기에 가볍게 도전할 만 하다. 2. 시험 신청부터 공부까지 1) 시험 신청 및 교재 매경테스트 공식 홈페이지 http://exam.mk.co.kr/ 에서.. 3분할이 좋을까 2분할이 좋을까 3분할은 주 6일 운동 시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A - 가슴, 삼두 B - 등, 이두 C - 어깨, 하체 위 루틴을 2번 돌리면 된다. 최초 운동을 시작한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3분할을 지켜왔다. 그런데 가끔(이라고 말하지만 꽤나 자주) 토요일에 일정때문에 운동을 못한다거나, 평일에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중요한건, 어제 가슴 운동을 하던 중 팀 회의가 있던게 생각나 급하게 운동을 중단한 일이 있었다. 분명 플랫 벤치프레스, 인클라인 덤벨프레스만 각각 10reps / 6set 했을 뿐인데, 오늘 근육통이 잘 느껴진다.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비효율적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렇다면 2분할을 진행하는건 어떨까 고민이 들었다. 2분할로 A - 가슴(플랫), 하체(스쿼트) B .. 불안감 수능 3등급대 대학 경영학과, 학점 3.5이상, 26살 졸업 예정. 가진 자격증이라고는 2종 보통 운전면허, 매경테스트 우수, 전산회계 1급이 전부. 대외활동이라고는 군대가기 전, 대략 2년동안 띄엄띄엄 진행한 다문화 멘토링이 전부. 정말 보잘 것 없는 스펙같다. 현실을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며 아르바이트나 하며 지냈고, 졸업하면 어디든 취업하겠지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살아왔다. 스펙을 쌓을 생각도 하지 않았고, 인턴을 지원하기에는 겁이 많아서, 스펙이 없으니까 나중에 스펙쌓아서 지원하자 라는 생각으로 현 상황까지 왔다. 4학년 1학기에 이런 비루한 스펙을 가진 사람이 나 말고 있을까?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왜 가만히 서있었을까 후회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글을 쓰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대학교를 오직 논술 하나로 합격한 것 치고는 역설적인 말이라 볼 수 있다. 아니, 그렇기에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글을 쓰는 것은 힘들다.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내가 과거에 썼던 글은 모두 문법적으로 완벽하고, 글에 논리와 생각이 담겨있어야 했다. 글을 쓰는 것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지 못했고, 취미가 되지 못했다. 지금의 글쓰기는 무엇을 위함일까? 공부를 하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생각했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 선천적으로 나쁜건지 후천적으로 습관이 된 건지는 모르겠다. 많은 사건들을 망각했고, 다가올 많은 일들 중 상대적으로 중요치 않은 것들을 더 망각할 것이다. 그렇기에 삶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