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깨달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 공부의 늪에 빠지지 말자 최근 공부를 많이 한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공부는 해야하니 막연한 불안감에 휩쌓인다. 쉬는 와중에도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고,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게시글을 봤는데, 거기에 마침 '공부의 늪'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아, 내 현 상황이 바로 그렇구나. 그런데 인지한다고 해도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을거 같다. 약간의 강박증인가 싶다. 운동 초기에 하루라도 헬스장에 가지 않으면 불안했던 것처럼, 공부에 대한 불안감 역시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1 세상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정말 많은 인간 군상들을 보고 겪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 범주에 속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가끔 범주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다. 지하철 1호선을 예로 들어보자. 우스갯소리로 1호선 빌런들이라 칭하는 많은 사람들.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면 교육이, 사회가 그러한 사람들을 만든 것일까. 정상 비정상의 범주는 누가 정하는걸까. 어쩌면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을 보고 비정상적이라 생각하는건 아닐까? 모르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