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부를 많이 한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공부는 해야하니 막연한 불안감에 휩쌓인다.
쉬는 와중에도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고,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게시글을 봤는데, 거기에 마침 '공부의 늪'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아, 내 현 상황이 바로 그렇구나.
그런데 인지한다고 해도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을거 같다.
약간의 강박증인가 싶다.
운동 초기에 하루라도 헬스장에 가지 않으면 불안했던 것처럼, 공부에 대한 불안감 역시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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